선릉아트홀 All rights reserved.
여름내내 자기 수련을 통해 공력을 키운 연주자들의 바쁜 손놀림이다.
음악은 - 소리는 - 그 움직임은 -
있는 그대로 순수하고 정직하다.
고민한만큼 귀기울인만큼 교감한만큼... 꼭 그만큼만 보여준다.
소리는 그렇게 - 무대위 예술가들의 현재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담아준다.
이제 곧 아트홀 가얏고을의 긴산조전이 시작된다.
우리는 편안한 의자에 앉아서 예술가들의 깊은 내공이 담긴 성음을
자연음향 극장에거 고스란히 들을 수 있으니
올해 가을! 행복을 느낄 준비만 하면 되겠다.